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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17 간단 리뷰_ 같이 전쟁 참전 한거같은 느낌! 코로나 이후 집 밖 외출이 손에 꼽던 요즘인데 마침 2장 있었던 무료 영화관람표 유효기간이 오늘까지였고, 영화가 보고싶어서 마스크 무장하고 오랜만에 영화관으로!! 요즘 어떤 영화가 상영하는지도 모르고 갔다가 평점이 좋길래 봤던 1917 ! 영화의 배경은 세계 1차대전이지만 딱히 당시 서사를 모르고 봐도 영화관람에 문제없었다. 솔직히 전쟁영화를 좋아하는편이 아니라서 기대를 안했는데 정말 흥미진진하게 봤다. 특히 원테이크 촬영기법때문에 시야가 한정적이라 긴장감이 더 고조된거같다..! 확실히 영화관에서 보니 시각적, 사운드적으로 정말 최고, 몰입감 최고!!! 나도 남편도 너무 몰입되고 재밌었지만 긴장한만큼 영화 끝나고 몰려오는 피로도가 상당했다. 휴!! 간접 전쟁 참전 하고 온거같은 느낌..! 왜 평점이 좋은..
꿀맛 존맛 떡볶이 레시피 떡볶이 러버가 만든 짱맛 떡볶이 !! 오늘 저녁은 평소에 너무 좋아라하는 떡볶이를 직접 만들어먹었다. 남편도 여태 먹은 떡볶이중 젤 맛있다며 옴뇸뇸 ㅎㅎ 재료: 떡, 어묵, 햄, 양파, 대파, 모짜렐라치즈, 수제양념 (그외 양배추, 만두, 각종사리 첨가 가능!) 수제양념: 고추장, 고춧가루, 설탕, 올리고당, 간장(1:1:1:1:1 비율), 후추 살짝, 다시다 약간 떡은 남은 조랭이떡을 이용했다. 가래떡,살떡,밀떡 전부 사용가능!! 떡은 따뜻한 물에 미리 불려두기. 정말 기본에 충실한 떡볶이양념인데 증말 맛나다!! 약 물 800ml, 팔팔 끓으면 소스 넣고 팔팔 !! 떡, 야채를 먼저 넣어 준다. 떡은 쫀득 할수록 맛나니까 양념이 깊게 베이도록 먼저 넣는게 소소한 꿀팁!! 소세지랑, 어묵도 넣어준다. 떡..
결혼준비 과정(3) - 본식 최종정리 약 8개월 동안 결혼 준비를 하면서 우린 예단, 예물 불필요한 것들은 생략하고 현실적으로 필요한 것들에 집중했다. 하지만 그래도 결혼준비는 생각보다 할게 많았고.. 셀렉, 셀렉 그리고 추가금 전쟁이었다. 내 기준 본식 전 최종 정리 및 점검했던 것들!! * 웨딩홀 양가 모두 인천이라 인천으로 웨딩홀 투어를 했고, 생각보다 실제로 보니 너무 이뻤던 카리스호텔로 결정했다. 내가 원했던 어두훈 홀, 호텔 예식, 적당히 괜찮았던 음식 맛, 그리고 아버님 찬스로 정말 저렴하게 계약까지..!! 게다가 양가 집안에서 카리스호텔까지 차로 약 10분..ㅋㅋ 정말 편하쥬? 그리고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신부대기실이다. 넓고 화사하고 웅장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정말 내 취향저격!! * 웨딩드레스 맨 처음엔 풍성 드레스도 ..
갤럭시s20+사전구매혜택! 갤럭시홈미니 수령, 밀리의서재, 버즈쿠폰 갤럭시20+ 사전구매 후 사용한지 약 5일! 아직까진 만족하며 잘 쓰는중이다!! 터치감도 좋고, 화질은 더욱 좋고!! 한가지 불편한건 액정에 지문인식 하는것..ㅠㅠ 익숙하지않아서 그런가 난 아직 너무 불편하고..!!! (울 언니도 s10 쓸때 액정지문인식이 다소 불편하다 한건보면 나만 불편한건 아닌듯..?) 갤럭시20+ 구매 후 바로 사전구매 혜택을 신청했다. 신청은 삼성멤버스 어플에서!! 월요일날 신청했고 어제 배송 받았다! 일단 갤럭시s20 시리즈를 사전구매하면 받을 수 있는 혜택!! 엄청 많아 보이지만 딱히 확 끌리는건 없었다는.. 그래도 안받으면 또 섭섭하듀? 갤럭시홈미니(블루투스 스피커) or 미니메모프린터기 둘중 선택인데, 그나마.. 스피커가 더 활용성이 좋을거같아서 스피커 선택! 무무가 관심..
무무와의 첫만남 무무를 처음 만난건 2018년 7월. 약 3개월된 코숏 암컷 고양이였다. 저 플레이스테이션 조이스틱 크기의 아주 작고 귀여운 미묘 고양이. 고양이를 키우기로 다짐했는데 처음엔 러시안블루, 렉돌 등등 유명한 종도 많았지만 샵에서 구매하기는 뭔가 싫었다. 누군가는 흔히 볼 수 있는 길고양이라고하지만 나에게 무무는 특별하다. 가정분양을 통해 무무사진을 처음 봤고, 너무 이뻐서 바로 연락하고 책임비만 주고 데리고왔다. 이름이 무무가 된 계기는, 무무를 처음 만나 이동장에 넣어 데리고 가던 차 안에서 무무가 불안했는지 미친듯이 울어대기 시작.. 초보집사였던 나는 어쩔줄 몰랐고 어르고 달래고 시전했지만 안먹혔다. 그러다가 움무무무~~ 움무무~~ 이러면서 노래를 불러줬는데(?) 이상하게도 안정된 고양이를 보며 너는 ..
결혼준비과정(2) - 신혼집 구하기, 이사하기, 가전가구채우기 결혼이라는 과정 중 금전적으로든 뭐든 제일 중요한 건 집 구하기 일거다! 요즘 집값이 정말 미친듯이 비싸고.. 로또라 불리는 좋은 위치의 청약 당첨을 빼면 내 예산과 입맛에 맞은 집 구하는게 은근 힘들다. . 우린 고작 사회생활 약 3년차인 사회 초년생..!! 아무리 저축을 많이 했다해도 월급쟁이인 우리에게 집사는건 하늘의 별따기...ㅜㅜ 게다가 국가해서 해주는 좋은 조건의 대출도 우리 소득 기준이 너무 안맞아서 못받는 상황..! 일단 신혼집을 구하러 부동산을 알아보기 전, 고민해야 할게 몇가지 있다. # 위치선정 지역을 어느 곳으로 할지 먼저 정하고 그 안에서 예산에 맞춰 집을 구하는 게 좋다. 남편과 내가 같은 지역의 직장에 다닐 확률이 매우 낮으므로 누군가 옮기거나 중간지점으로 할지 정해서 신혼집 ..
결혼준비 과정(1) - 박람회, 스드메 A-Z까지 나는 20.02.08 결혼식을 했다. 결혼식을 하기위해 본격적인 준비는 약 19년 6월부터 였던거같다. 원래는 올해 9월~11월 쯤 하려했는데 어쩌다보니 신혼집을 빨리 구하게 되었고, 늦게 할 이유가 없다 생각해서 당기다 보니 2월..! 난 여유롭게 결혼준비를 하고싶어서 1년이란 시간을 잡고 결혼준비를 하고 싶었는데, 너무 여유롭게 잡아버려서 늘어진것.. 어차피 결혼이 다가오면 똑같이 정신없는거같다ㅠㅠ 나는 약 8개월정도 결혼준비를 한 것 같다. (대부분 보통은 약 6개월 정도 결혼준비를 하는듯하다,) 1단계-박람회 찾아보기, 다이렉트 카페를 알아내다. 결혼을 하자! 라곤 했지만 그땐 결혼을 어찌 준비하고, 어떻게 돌아가는지 정말 1도 몰랐던 초보였다. 주변에 결혼 한 친구도 한 두명..이라 친구들끼리 ..
T스토리 시작하며! 초심자모드 #1 T-Story 시작네이버 블로그만 취미형으로 하다가 본격 백수가 된 기념으로.. 앞으로 시간이 많으니 네이버 블로그를 더 열심히 할거다! 라고 그동안 비밀로했던 블로거활동을 주변사람들에게 말했다.그러다 알게 된 티스토리..!나는 수익을 얻는다는 생각을 못했었다. 그런건 파워블로거나 가능할거라 생각했었음.내 블로그는 그야말로 어디 말하기도 약간 부끄러운 방문자수였다. 내 생각과 하루 등등 기록형으로 남기고, 그 글을 봐주는 누군가가 공감해주고, 정보를 얻어가는 소소한 기쁨이 이었다. 티스토리의 존재도 몰랐던 나였지만, 생각해보니 큰 돈은 아니더라도 글쓰는김에 돈도 벌면 얼마나 좋을까!? 또 마침 백수가 되었으니 시간도 남고,, 돈도 없으니 시작이나 해볼까..? 라는 생각이 커졌다.내 생각도 남기고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