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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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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홀 고르는 꿀팁! 결혼의 꽃 이자 결혼의 끝 웨딩홀! 결혼 성수기인 봄,가을 그리고 결혼 길일 황금타임에 인기있는 웨딩홀은 1년전에 마감될 만큼 미리 예약하는게 좋다. 요즘은 결혼 날짜를 웨딩홀에서 정해준다고 할 정도로 웨딩홀 예약 되는 날 맞춰 결혼하는 경우도 많다. 막상 결혼준비를 하다보면 결혼 포기 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정말 많은 커플들이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는게 느껴진다.. 게다가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3월 4월 결혼식을 미룬 예비부부들이 많아서 올 하반기 웨딩홀 일정이 빠듯할거라 예상한다. 웨딩홀을 선택할 땐, 지역을 먼저 정해야 한다. 신부측에서 결혼을 하는게 전통방식(?)이라고하지만 요즘은 양가 협의 후 교통이 편리한 곳에 웨딩홀을 선택하고 버스를 대절해서 한 쪽 집안에서 올라오는 경우도 많다. 나는 양가..
드레스 투어 & 본식 드레스 가봉 꿀팁! 결혼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 중 하나는 웨딩드레스가 아닐까 싶다. 남편은 결혼준비하면서 전부 신부위주라며 본인도 몇시간 동안 메이크업 받고싶다며..ㅋㅋㅋㅋ 그럴때마다 신부가 주인공이니까 사진이나 찍어달라고..^^ㅎㅎ 그만큼 나에게도 드레스에 대한 로망 실현과 동시에 더 예쁘고 잘 어울리는 드레스를 찾기위해 고군분투 했었다. 드레스투어란- 많고 많은 드레스샵 중에 끌리거나, 입어보고싶은 샵을 3군데 정도 정해서 예약한 후 하루 날잡고 돌아다니며 드레스를 입어보는걸 말한다. 여기서 최종 드레스를 선택하는게아니고, 내가 앞으로 같이 진행 할 드레스 샵을 정하는것. 전체적인 드레스 분위기와 착용감 등을 보는게 중요하다! 나는 웨딩촬영을 세미촬영(스튜디오에서 드레스보유)해서 본식드레스투어를했다. 일반적으론 ..
웨딩촬영 스튜디오 꼭 필요한가? 스튜디오 꿀팁 요즘 스튜디오 촬영은 생략하고 드레스, 메이크업만 하는 추세가 많아지고있다. 그만큼 스튜디오에 들어가는 비용, 시간을 절약하고 다른곳에 더 집중 하겠다는 뜻! 스튜디오 촬영은 결혼식 전 스튜디오에서 헤어,메이크업 후 드레스 입고 사진찍는 걸 말한다. 결혼식 전에 드레스 입어보고 사진 찍으며 미리 연습한다는뜻에서 리허설촬영이라고도 불린다. 스튜디오 촬영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마 전문적인 사진이라 결혼준비 기념 사진이 되고, 결혼을 준비하며 주변에게 본격적으로 결혼을 알리기위해 일거다. 모바일 청첩장이나 식전영상 등등에 필요한만큼, 다른사람들에게 보여주는 역할을 한다. 일반 스튜디오 촬영은 약 5시간~6시간 촬영을 한다. 그래서 보통 예비 신랑,신부는 하루를 촬영하기위해 시간을 비워둔다. 특히 신부의 경..
결혼준비 과정(3) - 본식 최종정리 약 8개월 동안 결혼 준비를 하면서 우린 예단, 예물 불필요한 것들은 생략하고 현실적으로 필요한 것들에 집중했다. 하지만 그래도 결혼준비는 생각보다 할게 많았고.. 셀렉, 셀렉 그리고 추가금 전쟁이었다. 내 기준 본식 전 최종 정리 및 점검했던 것들!! * 웨딩홀 양가 모두 인천이라 인천으로 웨딩홀 투어를 했고, 생각보다 실제로 보니 너무 이뻤던 카리스호텔로 결정했다. 내가 원했던 어두훈 홀, 호텔 예식, 적당히 괜찮았던 음식 맛, 그리고 아버님 찬스로 정말 저렴하게 계약까지..!! 게다가 양가 집안에서 카리스호텔까지 차로 약 10분..ㅋㅋ 정말 편하쥬? 그리고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신부대기실이다. 넓고 화사하고 웅장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정말 내 취향저격!! * 웨딩드레스 맨 처음엔 풍성 드레스도 ..
결혼준비과정(2) - 신혼집 구하기, 이사하기, 가전가구채우기 결혼이라는 과정 중 금전적으로든 뭐든 제일 중요한 건 집 구하기 일거다! 요즘 집값이 정말 미친듯이 비싸고.. 로또라 불리는 좋은 위치의 청약 당첨을 빼면 내 예산과 입맛에 맞은 집 구하는게 은근 힘들다. . 우린 고작 사회생활 약 3년차인 사회 초년생..!! 아무리 저축을 많이 했다해도 월급쟁이인 우리에게 집사는건 하늘의 별따기...ㅜㅜ 게다가 국가해서 해주는 좋은 조건의 대출도 우리 소득 기준이 너무 안맞아서 못받는 상황..! 일단 신혼집을 구하러 부동산을 알아보기 전, 고민해야 할게 몇가지 있다. # 위치선정 지역을 어느 곳으로 할지 먼저 정하고 그 안에서 예산에 맞춰 집을 구하는 게 좋다. 남편과 내가 같은 지역의 직장에 다닐 확률이 매우 낮으므로 누군가 옮기거나 중간지점으로 할지 정해서 신혼집 ..
결혼준비 과정(1) - 박람회, 스드메 A-Z까지 나는 20.02.08 결혼식을 했다. 결혼식을 하기위해 본격적인 준비는 약 19년 6월부터 였던거같다. 원래는 올해 9월~11월 쯤 하려했는데 어쩌다보니 신혼집을 빨리 구하게 되었고, 늦게 할 이유가 없다 생각해서 당기다 보니 2월..! 난 여유롭게 결혼준비를 하고싶어서 1년이란 시간을 잡고 결혼준비를 하고 싶었는데, 너무 여유롭게 잡아버려서 늘어진것.. 어차피 결혼이 다가오면 똑같이 정신없는거같다ㅠㅠ 나는 약 8개월정도 결혼준비를 한 것 같다. (대부분 보통은 약 6개월 정도 결혼준비를 하는듯하다,) 1단계-박람회 찾아보기, 다이렉트 카페를 알아내다. 결혼을 하자! 라곤 했지만 그땐 결혼을 어찌 준비하고, 어떻게 돌아가는지 정말 1도 몰랐던 초보였다. 주변에 결혼 한 친구도 한 두명..이라 친구들끼리 ..